언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이찬규 교수가 내놓은 그림책 ‘베이비 커뮤니케이션’시리즈에는 5권의 책이 있습니다.
「울지 말고
말하렴」
「‘싫어’, ‘몰라’ 하지 말고 왜 그런지 말해 봐!」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끝까지 잘 들어 보렴」
「물어보길 참
잘했다!」
「이럴 땐 어떻게 말하지?」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아이로 길러 주는 그림책,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끝까지 잘 들어 보렴>
'잘 듣는다'는 것은 말에 담긴 정보뿐만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태도, 의지,
감정, 의도를 이해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그런데 말에 담긴 여러 가지 의미들을 파악하려면 집중해서 들어야
하지요.
이 책에 등장하는 내말만해 임금님은 다른 동물들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 귀가 커져 버리고
말아요. 그래서 임금님의 세 아들인 안들어도다알아 왕자, 들을때딴짓해 왕자, 끝까지귀쫑긋 왕자가 병을 고칠 방법을 찾아 나서겠다고
하지요. 하지만 잘들어라 선생님이 조심해야 할 것들을 알려 줄 때 안들어도다알아 왕자, 들을때딴짓해 왕자는 귀 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끝까지 귀쫑긋 왕자만이 선생님의 말을 끝까지 듣지요. 과연 세 왕자 중 누가 임금님의 병을 고칠 방법을 찾아올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림책으로,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집중해서 잘 듣는 훈련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글
이찬규
현재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입니다.
언어의 의미를 밝히는 일과 언어 의사소통에 관한 연구 및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7유아기 때부터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영·유아들을 위한 언어 의사소통 교육 도서인 ‘베이비 커뮤니케이션’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시리즈인
<울지 말고 말하렴>, <‘싫어’, ‘몰라’ 하지 말고 왜 그런지 말해 봐!>,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끝까지 잘 들어 보렴>, <물어보길 참 잘했다!>, <이럴 땐 어떻게 말하지?>를 썼습니다. 그 밖에 쓴 책으로는
<언어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습니다.
그림 남주현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했습니다. 신식공작실에서 종이 공작과 장난감을 개발했으며, 주식회사 쌈지의 딸기 디자인실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늘 어린이에게 웃음을 주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2009년에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 주빈국관 102인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중국인
거리>, <호랭이 꼬랭이 말놀이>, <콩 하나면 되겠니?> 등이 있습니다.
정은희 ( 2011-05-15 / 0번 읽음)
아직은 부족하고 서툰 아이들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방법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이 말할때 끝까지 잘 들어보는 것이 어렵고 어색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자세는 어릴때부터 습관이 되고 커서까지도 사회생활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에요.
집중해서 잘 듣기만 해도 놓치지 않는 많은 정보와 중요한 의미들이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에게 이 사실을 꼭 알려 주고 싶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 기억에 남도록 꾸며진 등장인물들의 이름으로
우리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줄 수 있었어요.
우리아이가 많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서도 공부를 하면서도
귀 기울여 잘 들을 수 있다면 정말 더욱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엄마말에도 항상 귀를 기울이고 끝까지 듣고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과 친구들 이야기를
끝까지 잘 들을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해 가면 좋겠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우리아이에게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려준 책,
우리아이책, 애플비의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끝까지 잘 들어보렴."이었어요^^
김정선 ( 2011-05-12 / 0번 읽음)
애플비에서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시리즈가 나왔어요.
아이들 키우다보면 정말 이럴땐 어떻게 할까 하는 고민거리를 이렇게 책으로 만들어나오니 좋아요.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아이로 길러주기 위한 책이네요.
서양 속담에 의사소통을 잘 하려면 먼저 잘 들으라는 말이 있다고 해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잘 듣는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듣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연습하도록 도와줘야겠어요.
재혀기는 정말 자기 말을 먼저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엄마가 말을 하고 있으면 자기 말부터 하려고 엄마 말을 중단시키니..
그런데 책을 통해서 조금씩 이해를 해주는거 같아요.
책을 보면서 엄마랑 많은 이야기를 해요.
무조건 남을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이 되면 안된다는것을.
그리고 안들어도 다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안 듣는것도 안되고 다른 사람이 말을 할때 딴짓을 해도 안되요.
자기가 말을 하고 싶으면 다른 사람의 말도 잘 들어줘야해요.
그래야만 다른 사람도 나의 말을 잘 들어주고 서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알수 있다보니.
집에서 엄마가 말을 하는데 먼저 이야기를 하겠다고 자기말부터 하는 재혀기.
이제는 엄마가 말을 하고 있으면 끝까지 엄마 말을 먼저 듣겠다고 말을 해주네요.
이게 잘 지켜질런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하려고 하는 모습만으로도 우선은 기분이 좋아요.
애플비에서 나오는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시리즈.
울지말고 말하렴, 싫어 몰라하지 말고 왜 그런지 말해봐, 물어보길 참 잘했다, 이럴땐 어떻게 말하지?
모두 만나보고 싶은 책들이네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런 책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현숙 ( 2011-05-10 / 0번 읽음)
표현을 잘 하는 아이로 자라주면 좋겠다!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의 말을 귀 담아 듣는 아이로 자라주면 좋겠다 싶어요^^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 또는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물론 본인이 생각한 바를 잘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우리의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잘 듣고 있나요?^^
울 꼬맹이에겐 좀 부족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 만나보게 되었어요. 꼭 꼬맹이에게만 부족한건 아니겠지요. ㅋㅋ
아이들이 집중해서 들어하 하는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게 해주는 책이네요.
울 5세 꼬맹이~ 책을 읽어주는데....
"ㅋㅋ... 끝까지 말을 안들어서 그런거지!!!" 하며 웃어보이네요... 엄마가 알려준건 없어요...^^
내용이 재미있고 아이가 받아들이기 쉽게 되어있네요.
몇번씩 읽어 달라고 하는 책이 되었어요^^
각기 서로 다른 세 왕자와 내말만해 임금님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중요성을 알게 해주고 있어요. 내용이 재미있게 그려져 쉽게 다가갈 수 있네요^^
( 2011-05-10 / 0번 읽음)
애플비에서 나온 베이비커뮤니케이션...
<다른사람이 말할 때 끝까지 잘 들어보렴> 제목이 다소 길지만
이 책제목과 내용이 딱 어울린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유아기의 올바른 듣기언어습관은 특히 중요하게 다루어야할 부분이지요
이책을 통해 딸에게 주의깊게 듣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유치원교육과정 언어생활 중 <듣기>
1.낱말과 문장을 듣고 이해하기
공통: 일상생활과 관련된 낱말과 문장을 듣고 이해한다.
2. 이야기듣고 이해하기
공통수준: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고 이해한다.
지시를 주의깊게 듣는다.
3. 문학작품을 즐겨듣기
공통 : 다양한 문학작품을 즐겨듣는다.
2수준: 다양한 문학 작품을 듣고 그 내용을 이해한다.
4. 바른 태도로 듣기
공통:말하는 사람을 바라보며 듣는다.
2수준: 반응을 보이며 주의깊게 듣는다.
유치원 교육과정에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중 듣기가
우선으로 적혀있지요
대부분 부모들은 말하기가 되고나면 읽고 쓰기부터
일찍 가르치려고 하지요
허나 아이가 차츰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인관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듣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책을 보시면 듣기가 중요한지를 세삼 알게되실거예요
진창숙 ( 2011-05-04 / 0번 읽음)
아들 아침에 아빠가 출근할때마다 눈물바다가 됩니다.
오늘도 어린이집 갈 생각은 뒷전이고 계속 현관문을 보고 아빠~아빠 보고 싶어!아빠 보고 싶어!를 무한 반복하고 있었답니다.
엄마는 안보고 싶어?엄마 여기 있잖아~하고 얘기하니깐 엄마는 안보고 싶다네요.
태웅이가 문장을 만들어서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정말 웃겨요.
물 줘~하면 될 것을 물 먹고 싶어요!하고 얘기 한답니다.
내말만해 임금님처럼 태웅이도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상대가 호응을 안해주면 떼쓰고 울기 바쁘답니다.
애플비에서 베이비커뮤니케이션이 나왔다고 해서 28개월 태웅이한텐 어떤 책을 보여줄까 고민했는데요.제일 보여주고 싶었던 책은 울지말고 말하렴이었어요.
뭔가 얘기를 잔뜩 하고 싶은데 표현이 안되니까 울고 떼쓰기부터 하더라구요.
어린이집 상담 가서 보니깐 울지말고 말하렴 책이 있더라구요.
이 책을 봤음에도 행동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사람이 말할때 끝까지 잘 들어보렴이란 책도 같이 보여주게 되었어요.
태웅이는 제가 잔소리하거나 혼내는 듯 말을 하면 바로 큰 방에 가서 문을 꼭 닫아버리구요.안 들을거야~됐어,됐다고!다 알아!내 말만 할거야!안 들려.모른 척하는 내말만해 임금님 같은 모습이 있거든요.
그 모습을 제가 행동으로 보여주고 그 벌로 귀가 커져버렸다고 그림을 보여주니 현관에서 깜짝 놀라네요.
그리고 제가 책을 읽어주면서 내말만해 임금님의 삼형제 얘길 해주었는데 또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공이 나왔다고 또 제 말을 안듣습니다.둘째형의 축구공을 보며 계속 공~공~공~하더라구요.
28개월 태웅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볼수 있는 책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전 꿋꿋히 읽어줬답니다.
마지막에 삼형제의 막내가 끝까지귀쫑긋 왕자로서 아빠의 귀도 고쳐드리고 뼈다귀 왕관도 받고 멋진 임금님이 되었다고 하니 태웅이도 잘들어라선생님의 체크리스트를 열심히 손가락으로 짚어보네요.
이 책을 두고 두고 차근 차근히 읽혀줘야 할 듯 합니다.
저 역시 첫째 형과 둘째 형처럼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반성도 했네요.
한국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한다니깐~ㅋ
교수님이 쓴 글이지만 영유아를 위한 의사소통 교육 도서로서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가는 듯 해서 맘에 들었어요.
베이비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면 거창한 느낌이 들지만 책 제목부터 딱 뇌리에 박히고 아이에게 잔소리하는 것으로 들리지 않고 나즈막히 타이르는 듯한 제목과 글들이 영유아의 눈높이에 잘 맞췄다는 생각이 들어요.